■北축구 D또는 F조 편성북한이 부산아시안게임 축구에서 D조 또는 F조에 편성된다.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관계자는 30일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당초 참가 예정이던 요르단이 불참하게 된 D조와 타지키스탄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출전정지처분으로 나오지 못하게 된 F조에 뒤늦게 참가신청을 한 북한과 팔레스타인을 배정하는 조 편성 방안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AG선수단 1,010명
한국이 9월29일부터 10월14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14회 아시안게임(AG)에 사상 최대규모인 1,010명(임원 238명, 선수 77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위원장 이연택)는 30일 이같은 선수단 엔트리를 확정,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 통보했다.
■허석호 12언더 선두
허석호(29·이동수패션)가 30일 경기 안산시 제일CC(파 72)에서 열린 제20회 신한동해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억원) 2라운드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3년 연속 삼금왕을 노리는 최광수(42·코오롱)는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노장 최상호(47·빠제로)가 10언더파 134파로 박부원(37)과 함께 공동3위를 기록했고 최연소 프로 송병근(18) 9언더파 135타로 5위에 랭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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