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은 보행자가 우산을 받쳐 든다거나 안경에 낀 습기 등으로 거리감각의 착오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운전자도 시계가 와이퍼 작동 부분만으로 좁혀지기 때문에 보행자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따라서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다음 4가지를 마음에 새겨두는 것이 좋다. 첫째, 비가 오면 주간이라도 차폭등을 켜고 운전한다. 둘째, 출발 시 뒤쪽을 꼭 확인한다. 셋째, 도로는 비가 오기 시작할 때가 가장 미끄럽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넷째, 비가 오면 보행자는 차 소리를 잘 듣지 못하므로 차가 미리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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