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34)이 터키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황선홍은 28일 터키 1부리그 트라브존스포르 입단을 결심하고 29일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향했다.트라브존스포르는 월드컵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이을용이 소속된 팀이다.
일본 프로축구 가시와 레이솔에서 방출된 황선홍은 지난 26일 터키진출 제의를 받고 고민 끝에 마음을 굳혔다. 이적료는 없으며 연봉은 이을용과 같은 50만 달러(6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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