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인수예정자에 조흥銀서 1조3,000억 지원

금호산업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28일 금호산업 타이어 사업부문 인수예정자인 칼라일·JP모건 컨소시엄에 공동대출(신디케이트론) 형태로 1조3,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흥은행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매각대금은 12억∼13억달러(1조4,400억∼1조5,600억원)선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8.5% 이상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