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기대감 상한가IT업종 진출 등 사업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 회사측이 "1주당 0.64주의 비율로 주식교환을 통해 냉각기술 보유 중소기업인 아이스텍을 자회사로 편입키로 결의했다"며 "냉각캔 특허 관련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지난 주말 공시한데 따른 것. 신성무역은 또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계열사인 신성실크 주식 4억5,000여만원어치를 처분키로 하고 사업 다각화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위장계열사 적발 약세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차의 위장계열사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지며 약세. 공정위는 이날 자동차부품업체인 위아, 코리아정공, 위스코, 본텍전자 등 4개사가 현대차 그룹의 위장계열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가 위아에 지난해 345억원을 저리에 부당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외국인은 이날 쟈딘플레밍 증권사 창구로 25만주 이상 매도했다. 어느 정도 알려진 악재였지만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상승세 마감 소폭 하락
주요 매출처와 거래관계를 중단했다고 밝혀 4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 소폭 하락했다. 이코인은 공시를 통해 인터넷 사업 부문 축소 및 채권 회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지난해 매출액 비중이 51.45%에 달했던 온앤오프라인과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까지는 매출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겠지만 사업 다각화로 중장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에는 상승세. /정녹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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