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항공대 소속 아파치 헬기(AH64)가 실종 이틀만인 23일 오후 강원 홍천군 북방면에서 발견됐다.그러나 탑승자인 조종사와 부조종사는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미군은 전날 오후 헬기 조종사와 부조종사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벌여 춘천시 동산면 춘천-원주간 5번국도 주변기지국에서 수신된 것을 확인, 현장 수색에 나서 이날 오후 홍천군 북방면 중앙고속도로 톨게이트 인근굴지터널정상에서 추락한 헬기를 발견했다.
홍천=곽영승기자 yskwa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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