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 달 말 정년퇴임하는 교원 1,220명에게 훈ㆍ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23일 밝혔다.퇴직 교원 가운데 전북대 신철순(申鐵淳) 총장 등 3명은 청조근정훈장, 서울 신묵초등학교 조명형(趙明衡) 교장 등 454명은 황조근정훈장, 부산 동주여중 한휘자(韓輝子) 교사 등 226명은 홍조근정훈장, 남양주교육청 나정자(羅貞子) 교육장 등 206명은 녹조근정훈장, 경남 충렬여고 강수성(姜洙性) 교장 등 187명은 옥조근정훈장, 계명문화대 송석우(宋錫祐) 교수 등 71명은 근정포장을 받는다.
또 충북여고 배상은(裵相殷) 교사 등 24명은 대통령표창, 광주 동아여중 김원태(金源兌) 교감 등 18명은 국무총리표창, 인천전자공고 이부경(李富卿) 교사 등 31명은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김성호기자 sh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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