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국민카드는 다음달 19~22일 440대의 귀성ㆍ귀경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신청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나 여행전문 사이트(www.passtour.co.kr)에서 하면 된다. 또 9월 한달간 전국 백화점, 할인점에서 상품 구매시 최장 6개월의 무이자 할부혜택을 주고, 테크노마트 등 60여개 상가에서는 10월말까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카드는 다음달 2~30일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LG카드로 선물을 사고 인터넷이나 ARS에 이용금액을 등록한 회원 600명을 추첨, 50만원의 이용액을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와 뮤지컬 티켓, 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10~19일 삼성플라자, 갤러리아, 애경백화점에서 상품 구매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카드도 다음달 1일부터 10월말까지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에 롯데ㆍ현대ㆍ신세계백화점에서 15만원 이상 구매시 7%, 200만원 이상 구매시 10%의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이 기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까르푸 등 4개 할인점에서 7만원 이상구매하면 5%,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7%의 할인 혜택을 준다.
이밖에 비씨카드는 다음달 1~22일 12개 가맹사의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상품 구매시 6개월의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회원 300명에게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이용액을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을 주며, 30만원 이상 구매한 개인회원 100명에게 추석선물비 100만원을 준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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