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의 절반 이상이 서울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브랜드컨설팅 전문업체인 브랜드메이저가 발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사는 것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51.4%가 '괜찮다'고 응답했다.
`그저 그렇다'는 36.2%, `나쁘다'는 12.4%였다. 또 `서울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있다'가 40.5%, `보통이다'가 44.1%, `없다'가 15.3%로 나타났다. 자부심은 여자(42.1%)가 남자(39.1%)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46.5%)가 가장 높았다. 설문조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20~49세 남녀 94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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