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1일 단독으로 국회 법사위를 열고 김대업(金大業), 김도술씨 관련자료에 대한 기록 검증을 22일부터 10일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한나라당 의원들은 회의에서 "법무부에 제출을 요구한 32건의 자료 중 11건만 제출돼 있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수사중이라는 등의 이유로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며 ▦1997년 국방부 합수부 주관 병역비리 수사기록 ▦김대업씨의 김길부(金吉夫) 전 병무청장 수사 참여 기록 ▦김대업, 김도술씨의 구치소 출정 및 접견 기록 등에 대한 검증 안건을 단독 처리했다.
안준현기자 dejav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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