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리, 재보험업계 세계5위재보험회사인 코리안리(옛 대한재보험)이 세계에서 5번째로 경영실적이 우수한 재보험회사로 평가됐다.
20일 코리안리에 따르면 영국에서 발간되는 재보험 전문 월간지 ‘리인슈어런스’ 8월호에 게재된 2001년 회계연도(2001년 4월1일~2002년 3월31일) 세계 100대 재보험사들의 경영실적 분석에서 코리안리가 5위에 올랐다.
▼ 포스코등 4社 전력시장 참여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한여울, 대동기업 등 4개사가 7월 중에 발전사업자로 전력시장에 참여했다고 산업자원부가 20일 밝혔다.
포스코는 한전과의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전력을 공급해 오다가 계약이 끝나 전체 설비용량240만㎾ 가운데 100만㎾ 전력거래소를 통해 팔게 됐다.
▼ 원재료ㆍ중간재 가격 석달째 하락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원재료 및 중간재 가격은 전달에 비해 0.9% 내렸으며 최종재는 0.5% 떨어졌다. 원재료 및 중간재 가격은 5월 –0.2%, 6월 –1.0%를 기록하는 등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 전력기금 3조 투입계획 확정
산업자원부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전력산업기반기금 3조1,176억원을 전력수요관리와 연구개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등에 사용하는 내용의 제1차 전력산업기반조성계획을 20일 확정, 공고했다. 산자부는 지난해부터 전기요금에 부과중인 기금부담률을 2005년까지 그대로 유지하되 요율은 상황에 따라 내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아시아 중앙은행과 통화당국이 미국 경제와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함에 따라 금(金)에 부쩍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세계금위원회(WGC)의 랠스턴 티드먼 아시아· 태평양· 인도담당 국장이 20일 밝혔다. 티드먼 국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외환보유관리 관련 세미나에서 "아시아중앙은행들이2년전보다 금에 관한 논의에 훨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미국 경제의 침체 등 세계정세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소기업청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여의도종합전시관에서 `2002 소자본 신산업 창업박람회(New-Biz Expo 200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신업종, 신제품을 발굴, 보급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전시장면적 6천870㎡, 220여개 부스 규모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한국소호진흥협회 등 유관단체와 금융기관이 참여, 상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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