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19일 장대환(張大煥) 총리지명자에 대한 평가의견을 국회인사청문특위에 제출키로 하고, 이를 위해 장 총리지명자를 둘러싸고 제기되는 의혹과 자질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참여연대는 공개질의서에서 ▲부동산 투기의혹등 56억여원의 재산형성과정 ▲경기 가평군 별장의공동소유 관련의혹 ▲한빛은행 39억원 대출 의문점 등 9개 분야 27가지 항목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대선과 정쟁 등으로 인사청문회 구성이 늦어지는 등 파행이 예상되고 언론도 장상 전 총리 지명자 때와 달리 적극적인 검증에 나서지 않아 직접 공개질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찬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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