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건립 1주년 기념식이 도산기념사업회 홍명기 회장을 비롯, 딸 안수산 여사 등 관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리버사이드 시청 광장 도산 동상 앞에서 열렸다.참석자들은 도산의 애국활동과 이민 선배로서의 도산의 업적을 기리고 도산정신을 살려 한인들의 단합을 다짐했다.
안수산여사는 “아버지의 동상이 세워지고 1년이 지나 이 곳을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한인이 이 곳을 방문해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애국 선열들의 삶을 되새기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LA=이의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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