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 부산, 송종국 등번호 영구결번

○… 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는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진출한 송종국(23)의 고별식을 갖고 그의 등번호 ‘24번’을 영구 결번키로 결정했다. 또 현재 공사중인 클럽하우스내 선수단 숙소 중 24호실을 ‘송종국의 방’으로 명명하고 그의 애장품과 사진으로 꾸밀 계획이다.○… 제임스 블레이크(22ㆍ미국)가 19일(한국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레그메이슨클래식(총상금 80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태국의 희망 파라돈 스리차판을 2-1로 꺾고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블레이크는 시즌 3번째 결승 진출 끝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