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황금사자기 우승과 대통령배 준우승을 차지한 고교야구의 강자 천안 북일고가 서울의 강호 신일고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2회전서 부산고를 9_2로 대파한 북일고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 내보냈던 안영명 나주환 김창훈 등이 모두 돌아와 최상의 전력을 갖추었다.
특히 부산고를 상대로 4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의 완벽투구를 했던 2년생 투수 김창훈이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2회전서 군산상고를 17_2, 5회 콜드게임으로 누른 신일고는 좌완 류상문, 우완 윤석현, 언더드로 이성욱으로 이어지는 투수진이 만만치 않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