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파트 시황/ 재건축 열기 과천·군포등 강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파트 시황/ 재건축 열기 과천·군포등 강세

입력
2002.08.19 00:00
0 0

‘8ㆍ9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된 지 1주일 여 밖에 지나지 않은 탓인지 2주 간격으로 조사되는 아파트값의 상승세는 여전했다. 서울 비강남권과 경기지역 재건축 대상 단지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닥터아파트가 16일을 기준으로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2주 전에 비해 평균 0.80%, 전세가는 0.4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에서는 강남구(1.32%), 강동구(1.09%), 송파구(1.64%) 등 강남권이 재건축 단지들의 강세행진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이 밖에 관악구(1.30%), 노원구(0.97%), 양천구(1.00%), 영등포구(1.06%), 종로구(2.25%) 등도 평균상승률을 웃돌았다.

경기지역은 매매가 0.49%, 전세값 0.31%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과천시가 2.16%나 올라 눈길을 끌었다.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부림동, 원문동, 중앙동 일대의 주공 단지에 강남권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군포시(2.72%), 의왕시(1.65%) 등도 재건축 열기가 옮겨 붙으며 많이 올랐다.

/진성훈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