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3ㆍ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팀 내 한 시즌 개인최다세이브 신기록 경신에 두 개차로 다가섰다.김병현은 17,18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 열린 원정경기에 이틀 연속 등판했다. 김병현은 17일 9회말 2사까지 호투한 커트 실링의 뒤를 이어 1루에 주자를 두고 마운드에 올랐다.
김병현은 두 타자를 상대로 1안타를 맞았지만 단 3개의 공을 던져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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