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호남 강호끼리 맞붙었다. 광주 동성고(구 광주상고)는 9회 대회서 정상에 오르는 등 각종 전국대회서 7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던 강호.남민_김주형_김지웅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의 타력이 막강하다. 창단 8년을 맞은 효천고는 2000년 봉황대기 준우승을 거머쥐었던 다크호스.
양동혁_김이슬로 구성된 마운드가 비교적 탄탄하고 박언효 안흙 등 언제든 한방을 날릴 수 있는 거포들이 있어 공격력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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