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힌두교에 빠진 재미동포 배현진(25ㆍ미국명 제임스 배)씨가 힌두교에 관한 책으로 최근 미국 최고 권위의 벤저민 프랭클린상을 수상했다.수상작은 힌두교의 발생과 전통, 힌두교의 여신과 남신을 주제로 인도에서 가장 정평 있는 힌두화가 중 한명인 인드라 샤마 박사의 그림을 곁들인 ‘신과 여신들의 세계’(만달라출판사. 200쪽).
매년 개최되는 미국 도서전에 앞서 전미출판마케팅협회가 시상하는 이 상은 작가, 과학자, 외교관, 정치가로 두루 활동한 벤저민 프랭클린(1706~1790)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출판ㆍ인쇄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박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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