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TV에서 보거나 안타까운 장애아의 사연을 신문에서 읽거나할 때면 ‘나도 뭔가 돕고 싶은데…’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러나 봉사활동을 한다는 게 마음먹기는 쉬워도 막상 행동에 옮기기는 참 쉽지않지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번 주말엔 워밍업하는 심정으로 여성부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차분하게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성부는 환경과 아동보호 그리고 불건전사이트 적발 등 여성친화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온라인상에서 펼칠 수 있도록 여성공익사이트 위민넷(www.women-net.net)에 ‘지킴이 네트웍’이라는 활동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환경지킴이’ ‘아동지킴이’ ‘사이버지킴이’ 등으로 이름 붙여진 이 자원봉사활동 커뮤니티에 참가하면 온라인을 통해 자원봉사 교육을 받은 뒤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 인터넷을 통해 타인과 소중한 인연을 맺는 기회도 덤으로 오니 기쁨은 두배가 되지 않을까요.
/이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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