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알코올 사목센터 소장 허 근 신부가 자신의 알코올 중독 체험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그 극복과정을 담은 책 '나는 알코올 중독자'(가톨릭 출판사)를 펴냈다. 허 신부는 이책에서 한때 술을 먹기 시작하면 앉은 자리에서 소주 8병, 맥주 24병을 위에 쏟아 부어넣곤 했던 허 신부 자신의 알코올 중독의 생생한 체험과 극복과정, 단주를 위한 지침 등이 상세히 담겼다. '알코올 중독자 자기 진단 테슽'도 실었얻,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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