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 농어가에 3억 보증지원농림수산업자를 위한 신용보증기금인 농신보는 수해를 입은 농어가에 최고 3억원의 보증을 해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피해 농어가가 전국 농협,수협,산림조합,농수산물유통공사에 행정기관의 피해확인서 등을 첨부, 보증신청을 하면 농신보는 연체 여부나 최근 3개월내 신용불량 등록 여부 등 기본 사항만 확인한 뒤 보증을 해줄 계획이다.
▶ 산자부 퇴직인력 일자리 찾아주기
산업자원부는 퇴직 기술인력의 재취업과 창업지원을 돕고 재교육훈련을 실시할 ‘산업기술인력 아웃플레이스먼트 센터’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설치,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센터는 기술인력의 이직 규모가 연간 10만명에 달하는데도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2만명의 기술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설치되는 것이다.
▶ 상반기 공기업 인력 925명 감축
기획예산처는 12일 공기업 경영혁신계획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공기업과 정부산하기관 직원 925명이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력감축은 석탄공사가 광업소 감축으로 351명을 줄이고 자산관리공사는 기금업무감소 등 업무량 축소로 300명을 줄였다.
▶ 한전, 카드납부제 확대시행
한국전력은 9월부터 주택용 전기요금을 낼 수 있는 신용카드에 국민· 외환· 신한카드를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삼성· BC카드에 이어 요금납부에 쓸 수 있는 신용카드는 6가지로 늘어났다. 그러나 신용카드 납부의 경우 할인혜택이 없으며 신용카드 소득공제금액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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