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남권 투기억제 대책 발표로 주택시장이 태풍권에 진입했지만 분양시장은 청약 열기가 여전히 식지않고 있다.지난주 접수한 7차 서울 동시분양이 사상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남양주 호평 현대 아이파트, 안양 호계동 신성 미소지움 등이 모두 1순위에서 조기에 청약을 마감했다.
청약 열기는 뜨겁지만 물량은 8월 들어 크게 줄었다. 이번 주에는 14일 인천 원당지구에서 신안 실크밸리 1, 2순위 접수가 있다.
총 936가구의 대단지이며 분양 예정가는 26평형이 1억~1억1,300만원, 35평형은 1억4,000만~1억4,300만원이다. 같은 날 수원 당수동에서 한라 비발디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개장한다.
25ㆍ32평형 972가구. 평당 분양가는 380만~420만원이며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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