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의도 메신저/투자도 냉각기가 필요하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의도 메신저/투자도 냉각기가 필요하다

입력
2002.08.09 00:00
0 0

1년 내내 하루도 쉬지않고 주식과 싸우는 투자자들이 의외로 많다. 심지어 주식 걱정 때문에 여름휴가도 가지 않는 중독수준의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이처럼 365일 내내 주식과 싸우는 사람이 큰 수익을 냈다는 얘기는 듣기 쉽지않다.증시엔 사이클이 있다. 주가가 장기간 오른 뒤에는 그만큼의 하락국면을 겪는다. 주식을 갖고 있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주가가 급락할 때도 지나고 보면 그 때가 주식을 바겐세일하던 시점이었던 경우가 부지기수다. 증시 사이클과 관계없이 쉬지않고 시세판을 쳐다보고 있으면 상승기에 잘 벌어놓은 수익을 하락기에 모두 까먹고 원금에서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잦을 수 밖에 없다.

상승기에 수익을 챙겼다면 얼마간 냉각기를 갖고 쉬면서 다음 기회를 노리는 투자를 습관화 해야 실수가 줄어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