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미국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5%에서 2.2%로 0.3% 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10면독일 금융전문지 뵈르젠차이퉁이 6일 IMF 내부자료를 인용, 보도한데 따르면 IMF는 2002년 및 2003년도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2%, 2.6%로 하향 조정했다. IMF는 앞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2.5%로, 내년 성장률을 3.25%로 각각 전망했었다.
IMF는 내달말 나올 예정인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수정된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장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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