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등에서 귀신 쫓는 능력을 선보여 퇴마승(退魔僧)으로 알려진 성안 스님이 연극에 출연한다.출연작은 다음달 8일까지 대학로 인간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극단 문화행동의 ‘내 안에 누군가 있다’.
미신으로 치부되는 ‘영가(靈駕ㆍ영혼)의 세계’를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취지의 무대로 극 내용도 귀신 들린 사람, 귀신 쫓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공연에서는 성안 스님이 객석의 귀신들린 환자를 치료하기도 하고 공연 후에는 관객의 사주, 관상도 봐 줄 예정이다./ 박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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