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에서 침몰한 고속정 인양작전이 5일 오전 시작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은 이날 “한미 양국군이 연합위기조치반을 가동, 고속정 인양작전이 시작됐다”며 “그러나 해군의 인양작업은 연평도 해역에 내려진 폭풍주의보가 해제되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목적 구조함 청해진함(4,300톤급)과 탐색선 등이 투입된 인양작업은 2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해군은 관측하고 있다.
권혁범기자 hb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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