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선(崔漢善ㆍ예로니모) 대구가톨릭대 총장이 5일 오전 1시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 자택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전남대 교수와 총장 등을 거쳐 1998년 사제가 아닌 평신도로는 처음 이 대학 총장에 취임했으며 생전에 이 대학 의대에 자신의 시신을 교육용으로 기증했다.
유족은 부인 김순자(金順子·61)씨와 3남. 빈소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영안실이며 장례미사는 7일 오전 10시 하양캠퍼스 성당에서 열린다. (053)656-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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