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김대업씨에게 수사맡겨"…특수1부장 형사고발한나라당은 4일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 장남 정연(正淵)씨 병역 문제 맞고소 사건을 맡은 서울지검 특수1부 박영관(朴榮琯) 부장검사와 노명선(盧明善) 전 부부장검사를 공무원자격 사칭 교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5일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또 박 부장검사의 교체 등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하기로 했다.
안준현기자 dejav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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