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과 무더위로 인해 신규 분양물량은 줄고 최근 분양을 마친 물량에 대한 계약일정이 빠듯하게 잡혀있다.5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동원 청산별가, 롯데 낙천대가 계약에 들어가고, 6일에는 대구의 영남 네오빌아트와 경산의 동화 프라임빌이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시작한다.
분양 이후 계약률은 부동산시장의 열기를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부터는 서울 7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돼 8개 사업장에서 742가구가 분양된다.
경기지역에서는 5일 안양 호계동 신성 미소지움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재건축 물량으로 24ㆍ32평형 361가구중 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한주택공사는 6일부터 평택 서정동에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3층 연립주택 20개동 330가구를 분양한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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