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일 현재의 인천교대를 ‘경인교대’로 명칭을 바꾸고 경기 안양에 200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이 대학 경기캠퍼스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경기캠퍼스 입학정원은 500명이며 인천캠퍼스(현 인천교대)의 정원은 현재 640명에서 400명으로 감축돼 전국 12개 교대의 정원은 260명 순증된다.경기캠퍼스 위치는 경기 안양시 석수동 산 11의 19 일대 석산부지로 6만여평 부지에 연건평 1만5,000여평 규모로 설립된다. 캠퍼스 건물은 경기도가 지은 뒤 무상 사용하도록 제공하게 되며 697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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