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올해 상반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조5,888억원과 3,078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309억원, 경상이익은 3,514억원을 기록했다.KTF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72%, 경상이익은 112% 증가했으며 특히 순이익은 작년동기 대비 171%나 늘어나 반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라고 말했다. KTF는 6월말 현재 가입자가 1,013만명으로 올해 전체 매출은 6조원, 당기순이익은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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