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준공예정인 강변북로 천호대교-토평동(구리시) 구간의 교량 연결공사가 20일 완료된다.서울시는 앞으로 교량 바닥판 설치와 포장공사, 부대시설 설치 등의 작업을 거쳐 서울 방향 하행선의 경우 내년 6월, 구리 방향 상행선의 경우 내년 10월 개통할 예정이다.
총 1,806억원을 투입한 강변북로 연결도로는 교량구간을 포함해 총 4㎞ 길이로, 이 도로가 개통될 경우 광장동과 천호대교를 통해 구리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천호대교 북단 나들목으로 연결되는 아차성길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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