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제5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박영종(경남 영공방 대표)씨의 작품 ‘전통 배모형 키트’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박씨의 작품은 거북선과 제주도 떼배, 조선통신사선, 가거도 한선, 황포돛배 등 우리나라의 전통 선박을 모형 키트화한 것으로, 한국 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 받았다.
금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선미라(경기 예가 대표)씨의‘전통한지 액세서리’와 안의현(서울 고집쟁이 대표)씨의 ‘옆가방, 손지갑’이, 은상인 문화부장관상에는 백영경(대구 꼴 컬렉션 대표)씨의 ‘자석스티커 부착 크리스털 문진’과 전근표(서울 홍삼나라 대표)씨의 ‘홍삼 마스크팩’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6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당선 작품들은 시상식 당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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