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가 건강을 해쳤다는 소송이 제기된 데 이어 미국 상원에서 패스트푸드의 학교 내 판매를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상원이 미국인들의 비만과의 전쟁을 위해서 反비만법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중 패스트푸드의 판매를 제한하는 법안도 들어 있다고 전했다.
제프 빙거만 상원의원이 다른 의원들과 함께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식사시간에 학교에서 패스트푸드의 판매를 제한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패스트푸드 판매 제한법안은 맥도널드,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또 다른획기적인 반패스트푸드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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