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31일 연예기획사로부터 가수와 탤런트 홍보 청탁과 함께 현금 2,300만원과 4,500만원 상당의 향으을 제공받은 MBC PD이성호(李晟豪)부장대우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PR비 수수혐의로 검찰 수배를 받던 음악 케이블TV인 m.net 전 상무 김종진(43)씨를 구속 기소하고 김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홍모(41)씨와 최모(27)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배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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