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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날씨가 더워 노풍이 푹 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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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날씨가 더워 노풍이 푹 꺼졌지만…

입력
2002.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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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 노풍이 푹 꺼졌지만 가을이 되면 다시 분다 - 노무현 민주당 대선 후보, 부산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서 재보선에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발언은 강경하나 실질적 해결책은 부족하다 - 톰 대슐 미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 클린턴이 8년간 구축한 재정원칙들을 부시가 18개월만에 허물어 버렸다고 비난하며.

▶영화제에서 상 받으려고 영화를 찍느냐 - 영화 ‘오아시스’의 이창동 감독, 최근 베니스 영화제에서 경쟁부분에 초청되자 외면 당하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라며.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 뉴욕 외교협회, 미국이 반테러 전쟁과 관련 이슬람국가는 물론 동맹국들의 여론을 무시해 대외 이미지를 구기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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