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파크뷰아파트 특혜분양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곽상도ㆍ郭尙道부장검사)는 30일 최순식(崔順植 ㆍ52)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소환, 조사했다.검찰은 "파크뷰아파트 용도변경과 관련, 최 부지사를 이날 오전 참고인 자격으로 불렀다"며 "수배중인 김병량 전 성남시장에 대한 조사가 어려워 용도변경과 건축허가 사전승인 당시인 98년7월부터 3년간 성남시 부시장을 지낸 최 행정2부지사를 소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창만기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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