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지하철공사(1~4호선) 노사간 임ㆍ단협이 잠정 합의돼 ‘무파업 타결’ 기록을 4년째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양측은 임금의 경우 총액대비 3.13%, 자연증가분 등을 포함하면 6% 인상하고, 교대 근무자간 등의 임금격차 해소는 다음 노사협의회 등에서 논의키로 했다.
이번 합의안은 내달 5~7일 열리는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중 50% 이상 투표에 50% 이상 찬성표를 받을 경우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
염영남기자 liber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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