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김희련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는 30일 조찬 회동을 갖고 다음 달 5일 부산아시안게임 야구대표 선발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KBO가 포지션별로 최고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뽑자고 주장한 반면 협회는 아마야구 몫으로 엔트리 22명에 대학선수 6명을 포함할 것을 요구, 선수 선발방식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못했다.■ 텍사스, 투수 버바 방출
박찬호가 뛰고 있는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30일 올해 성적이 부진한 우완투수 데이브 버바(36)를 방출하고 대신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에서 활약하던 우완투수 호아퀸 베노이를 메이저리그에 등록시켰다고 밝혔다. 베노이는 올 시즌 초 4경기에서 2승1패에 방어율 4.5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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