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아산, 北에 총석정 개방 제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아산, 北에 총석정 개방 제안

입력
2002.07.30 00:00
0 0

현대아산은 29일 북측에 금강산 총석정(叢石亭) 개방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김윤규(金潤圭) 사장은 이달 18~21일 금강산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제2회 국제금강산 모터투어링 대회’를 논의하면서 대회 코스에 총석정과 고성항 해수욕장을 포함시킬 것으로 제안했다.내달 13~16일 열리는 금강산 모터투어링 대회는 속초에서 출발, 배로 금강산으로 이동한 뒤 금강산 관광지를 달리는 경기이며, 이번 대회 결승점은 총석장 개방에 대비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고성항에서 약 40㎞ 북쪽에 위치한 총석정은 관동팔경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명승지이나, 북한측이 아직 개방하지 않고 있다.

이태규기자

tg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