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35720)은 올 상반기 911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164%나 신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지난해 4억5,400만원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부문별로는 인터넷 광고가 152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95%나 성장했으며 인터넷 쇼핑몰도 117% 늘어난 66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밖에 거래형서비스 매출은 9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영업현금흐름도 지난 2000년 4ㆍ4분기를 기점으로 흑자로 돌아선 이후 올 상반기에는 11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하는 등 현금흐름이 뚜렷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선화기자 jangsh100@sed.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