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마 겐조(大島賢三) 유엔 인도주의문제 담당사무차장이 30일부터 북한과 남한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정부 당국자는 이날 “27일부터 중국 방문길에 오른 오시마 사무차장 일행은 30일부터 3박 4일간 북한을 방문한 뒤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오시마 사무차장은 방한기간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문제를 논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영섭기자
young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