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합의 1부(김선해 부장판사)는 26일 서비스금지 대상 서버 3대 인터넷주소(IP)를 구체적으로 지정하는 결정을 내렸다.소리바다는 법원의 가처분 수용결정에 따라 19일 서비스가 중지될 예정이었으나 음반협회가 KIDC 내에 설치된 8대의 소리바다 서버 가운데 집행대상 서버 3대를 찾지 못해 운영이 계속돼 왔다.
이에 따라 소리바다는 파일검색 기능을 하는 서버 3대가 집행관에 의해 다음주께 가동이 중지되면 음악파일 검색이 어려워저 서비스가 일단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한창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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