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민주주의/아이다 데츠나리 지음2000년 말 현재 한국은 세계 7위의 핵발전국이다. 전체 발전량에서 원자력의 비중이 40.9%로 최대 전력 공급원이 됐고, 2015년까지 8기의 원자로를 더 건설하기로 돼있다. 일본의 에너지 환경정책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이 원자력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어떻게 수용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스웨덴 남부의 풍력전차, 화석연료 제로를 선언한 스웨덴 벡시외, 자연에너지 100%를 지향하는 덴마크 삼소섬의 사례들은 한국의 에너지 정책과 대비된다. 제진수 옮김. 이후 발행 1만3,000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