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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입력
2002.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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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과태료를 내지 않겠다고 우겨도 할 말이 없게 됐다 - 인천시 직원, 안상수 신임 시장이 과태료를 미납한 사실이 드러나 도덕성에 상처를 입었다며.▶영토확장을 위한 실탄인 것 같다 - 증시 애널리스트, SK가 최근 DR(주식예탁증서), EB(교환사채) 발행으로 16억 8,000만달러를 마련한 것은 사업확장을 위한 포석인 듯하다며.

▶결과적으로 오보를 냈다 - 이코노미스트, 적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AOL-타임워너사에 대해 2000년 합병 발표 당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는 기사를 냈다며.

▶로마는 하루 아침에 세워지지 않았다 - 통일부 관계자, 북한이 최근 시장경제 요소를 대폭 도입했지만 사회주의 골간을 흔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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