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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절겁게/디자이너가 여는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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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절겁게/디자이너가 여는 벼룩시장

입력
200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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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장이들의 쇼핑 노하우를 들어보면 이들이 패션감각도 뛰어나지만 쇼핑감각도 가히 천부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발빠르게 유행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여러 브랜드점을 돌아다니며 가격과 디자인을 꼼꼼히 비교해 알토란같은 상품들을 건져냅니다. 거기다 평소 마음에 두었던 브랜드들의 파격세일 기간은 또 어찌나 잘 아는지 은근히 질투가 날 지경이지요.멋장이들의 쇼핑감각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이번주 눈이 번쩍 뜨일만한 쇼핑찬스가 있습니다.

홍은주 이경원 임선옥 등 패션추종자들은 다 알만한 중견 디자이너들이 27일 서울 홍대입구 멀티숍 'G#'(02-338-4137)에서 벼룩시장을 엽니다. 자신들의 춘하복 쇼에 선보였던 의상들을 그야말로 헐값에 내놓는 거지요. 낮 12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것은 물론 퍼포먼스와 일러스트전시회 패션쇼가 밤 10시까지 이어지니 주말 하루 흥겨운 나들이 코스로도 안성맞춤이지요.

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옷 사러 가볼까요!

/이성희기자 summ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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