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아스트라)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강수연은 25일 경기 여주의 스카이밸리CC(파72)에서 열린 스카이밸리-김영주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억원) 2라운드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한지연과 공동 선두를 이뤘다.
강수연은 나무랄 데 없는 아이언 샷과 퍼트를 앞세워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강수연은 5번홀까지 버디 3개를 잇따라 잡아내 기세를 올린 뒤 파행진을 이어가다 마지막 18홀을 버디로 끝냈다. 한지연도 버디만 4개를 골라냈다.
첫날 5언더파로 공동 선두였던 이미나는 2언더파를 추가,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3위, 정일미(한솔포렘)은 2오버파로 부진해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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