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내달 말부터 현금서비스 평균 수수료율을 현행 연 22.6%에서 19.8%로 2.8% 포인트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국민카드는 또 고객 신용도에 따라 연체료율도 인하, 기존 24%로 일괄 적용하던 것을 수수료 등급별로 17.0~24%로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국민카드는 회원별 신용등급을 신용도에 따라 최우수 1~3, 우수 1~2, 우대, 기준군 등 총 7개 등급으로 구분해 적용하고 ‘우수 2’ 등급 이상의 고객 비중을 70% 이상으로 대폭 확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수수료 인하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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