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이란 주제로 유럽 거장들의 대표작과 독특한 색깔의 작품13편이 한자리에 모인다.영화사 백두대간은 29일부터 8월1일까지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세계영화축제 1탄, 유럽편’을 연다.
미클로쉬 얀초 감독의 ‘붉은 시편’ 아키 카우리스메키 감독의 ‘성냥공장소녀’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의 ‘영국식 정원살인사건’ 아네스 자우이 감독의 ‘타인의 취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거미의 계략’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의 ‘검은 고양이, 흰고양이’ 등 국내 개봉했던 12편과 올 아카데미영화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인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의 전쟁 코미디 ‘노 맨스 랜드’(사진)를 하루 5편씩 상영한다.
1회 관람료 6,000원, 1일 관람권 1만5,000원, 큐브 빅 3 듀오(2인이 6편을 관람)는 2만원.
/이대현기자 leed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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